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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멀리 뛰어라, 그게 내 이름

이동(?)

2011/09/12 02:27 : diary
저는 요즘 imaoikiru.blog.me 에서 놀고 있어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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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봄맞이

2011/04/18 22:39 : diary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낮시간을 여유롭게 보낼수있는건 주말밖에 없으니
잠을 포기하고 달려나갈수밖에!


ㄴ 23~4살쯔음에 같은 자리에서 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라고 쓰고 늙었네-라고 읽는다.)


ㄴ 아직 친해지지 못한 미놀타라 멋대로 찍은 사진이지만, 어쨋든 벚꽃이다. 신난다.


ㄴ 벚꽃은 바닥에 떨어져도 이쁘다.


ㄴ 벚꽃잎 바다. 넘실넘실



내년 봄에도 내후년 봄에도 앞으로도 계속계속 이 꽃길을 찾아올거야.
그러니까 뒤엎지마라 송파구 -ㅅ-

아직 인화안한 필름이 하나 있어서 두근두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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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하루였다.

2011/03/24 23:49 : diary
날 선 칼날을 휘둘러봤자 다치는 건 나 자신이었다.
힘들다고 외쳐도 돌아오는건 다그침 뿐이었다.
나 자신을 망치고 있는건 그 누구도 아닌 나라는걸, 알면서도, 알기때문에, 알고싶지않아서.
상처받지 않으려고 못되게 행동한다.
한번 터진 눈물은 멈출줄을 몰라서 겨우겨우 애를 써서 꾹꾹 눌러담아야 참을 수 있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오늘따라 더욱더 멀게 느껴지는 집에 돌아왔다.
멀건 후지건간에 어쨋든 돌아올곳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어떤 몰골로 돌아와도 반겨주고 걱정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엄마가 나를 가만 보더니 눈이 부었네. 라고 했다.
나는 어색하게 얼버무리며 피곤해서 그런가봐요. 라고 했다.

엄마는 다 알고있다.
하지만 그냥 그렇게 넘어간다.

어서자라- 하신다.
어서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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