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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멀리 뛰어라, 그게 내 이름

'lovely/baseball'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9/07/03 4데
  2. 2009/05/14 090514 김주찬 끝내기 안타! (2)
  3. 2009/05/13 바람의 아들 (2)
  4. 2009/05/10 양준혁 341호 홈런!! (2)
  5. 2009/04/24 090423 조반장님 ㅠ_ㅠ (2)
  6. 2009/04/18 2009 시즌 1호 삼중살
  7. 2009/04/12 프로야구 도원결의
  8. 2008/09/14 야구계에 미남들. (2)

4데

2009/07/03 00:25 : lovely/baseball
SK 77 46 26 5 0.597 6승 
두산 73 41 30 2 0.562 2패 
KIA 75 39 32 4 0.520 1승 
롯데 76 37 39 0 0.487 2승 
히어로즈 74 36 37 1 0.486 2승 
삼성 75 35 40 0 0.467 1패 
LG 77 33 41 3 0.429 2패 
한화 73 24 46 3 0.329 11패 
UpDate : 2009.07.02 
 
단 하루만의 4데일거라는 생각에 아예 포스팅하지 않고 있었는데
계속 유지되고 있다 ㅠ_ㅠ
혼돈의 4위 자리가 지켜지고 있다!!!!!
호랭이들도 끌어내려서 삼등하자 +_+

하지만 이번주말 삼연전은 스크.....

그나저나 한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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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산사람도 아니고, 롯데에 관련된 사람도 아닌데
왜 롯데 자이언츠를 좋아하게 되었는가..-_-
요 며칠 정말로 진지하게 사랑스런 아기곰들이 넘쳐나는 두산베어스로 옮겨갈까하고 고민했다.
나도 이기는 경기가 보고싶었다......

근데 뭐, 여전히 롯데와 두산이 둘다 좋은 가운데,
주처님이 끝내기 안타를 쳐줘서 신이났더랬다.

이런게 야구의 묘미지 ㅎㅎ

하지만 내일 경기후 난 또 마음이 변할지도 모른다 -_-
야구 좋아하게 되면서 느는건 욕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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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2009/05/13 23:17 : lovely/baseball


뭐 괜히 종범신이라고 불리우는게 아니다..ㄷㄷ
그나저나 이건 언제 경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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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나왔을때 문워크 한다고 하더니 ㅋㅋ
스파이크땜에 그냥 동네 조깅하는 아저씨ㅠ_ㅠ
축하해요 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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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많이 부어서 못알아볼 정도라는데 ㅠ_ㅠ
밉다 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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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운드가 확실하긴 한데,
심판이 빨리 콜 안해준건 잘못인듯.

누나는 롯데 팬이지만..그래도 많이 아낀다 재균아!! 지켜보고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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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한 사내가 벽에 붙은 방을 보고 긴 한숨을 내쉬었다.
방에는 다음과 같이 씌여있었다.

"2009 프로야구 개막. 모든 구단은 어서나와서 참가하시오"

'어차피 또 꼴찌일텐데, 참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그렇게 한숨을 쉴때 뒤에서 누군가 쩌렁쩌렁하게 소리를 쳤다.
"아니 이 대낮에 다큰 사내가 한국야구걱정을 못할망정 왠 한숨을 그리 쉰단 말이오"

사내가 놀라 뒤를 돌아보니 거기엔 풍채가 당당한 거인이 서있었다.
"공은 뉘십니까"
"나는 롯데, 지금은 시장 푸줏간에서 껌장사를 하고 있소"
"저는 기아라고 합니다. 누상촌에서 자동차 딜러를 하고 있죠."

"그래 풍채당당한 메이저리거들을 보유한 사내 대장부가 저 방을 보고 마치 꼴찌예약이라도 한듯 한숨이나 푹푹 쉰단말이오? 나는 저 방을 보고 올해도 봄이 왔구나 하는 생각에 설레발이 끓어오르는데 고작 한다는게 한숨뿐이오?"

"...저도 저 방을 보고 끓어오르는게 왜 없지 않겠습니까 여기는 속에있는 얘기를 마음껏 터놓을 자리가 못되니 저 주막에가서 이야기를 나누는게 어떻습니까?"
"좋소"

그렇게 롯데와 기아는 주막에 들어갔다.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니 서로 뜻이 맞고 이상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라는걸 깨달았다. 그렇게 의기를 나누며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할때 주막으로 누군가 들어왔다.

"여기 술좀 갖다 주시구려 주모"
그러면서 번트모션으로 술병을 들어 찔끔찔끔 술을 따라 마시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지금 온 저 사람도 호걸중의 호걸로 보이는구려. 같이 자리에 부릅시다"
기아가 다른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내를 데려와서 같이 술을 권했다. 사내가 말했다.

"저는 엘지라고 합니다. 서당에서 아이들을 모아놓고 전자제품 수리를 하고 있소"
셋이 서로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야기를 나누니 서로 뜻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이에 셋은 서로 의기를 모아 의형제를 맺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들은 벚꽃이 흐드려지게 피는 부산 사직 운동장으로 가 마운드 한가운데 술상을 펴놓고 술잔을 들었다.
"근데 형씨는 조상이 어떻게되오? 자세히보니 이런 시골바닥에서 꼴찌나 할 인상은 아닌듯하오만."
엘지가 기아를 보고 물었다.
그말에 기아가 길게 한숨을 쉬었다.

"지금까지 숨겨오고있엇지만 사실은 난 예전 9회우승을 달성한 해태황실의 후예요. 해태가 부도나고 그와중에 호랑이의 정체를 숨기고 이렇게 하위권에 몸을 의탁하고 있었소이다"
그러자 엘지와 롯데가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다시 무릎을 꿇었다.

"저희들이 황족을 몰라뵙고 결례를 범했습니다. 공이 저희들의 형님이 되어 저희를 이끌어주십시오"
"허허허. 내게 그런 역량이 있을지 모르겠소. 알겠소. 이제부터 우리들은 형제요"
그뒤 서로 우승횟수를 따져 엘지가 둘째, 롯데가 막내가 되었다.

기아가 서약서를 들고 읊기 시작했다.

"비록 우리가 서로 창단된 해는 다르나 서로 항상 마음을 같이하여 가을 잔치에 올라갈때는 다 함께 올라가고 그러지못할때는 다 함께 6,7,8위를 하기를 여기에서 맹세하노라. 만약 이 맹세를 어긴 자는 서기2250년까지 플레이오프 문턱도 못밟게 되리라"

그렇게 엘롯기 삼형제는 서로 술을 건내며 의형제를 맺었다

이를 가리켜 야구팬들에게선 엘롯기 도원결의라고 회자되곤 한다. 

-야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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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라시스 옴므
강민호, 이용규, 이범호 선수.
등장부터 인터뷰까지 어색함이 하늘을 찌른다.
제사상 준비로 찌든 나에게 한줌의 빛줄기같은 즐거움을 주는구나.


My hero 강민호군. 역시 머리가 크다. 으하하
나 요즘 머리 큰 남자들에게 심히 꽂혀있다.
재간둥이 용큐. 이용규군. 수염없으면 아이돌 꽃소년, 수염있으면 일본스타일 홈쇼핑 모델.
꽃보다 범호. 꽃범호. 이범호. 머리하고나니까 더 예뻐졌다니 뭐...더 이상 할말이 없다.
사실 꽃범호씨와는 아직 잘 모르는 사이라 뭐라 형언할수가 없구료..

그럼 이쯤에서 괜시리 이용규선수 사진모음.


중학교 졸업앨범속 이용규 찾기.



수염없으니까 바로 어린이
용큐 어린이 완전 미남이다!!


기아 짱팬인 야구가족. 엄마 아빠 아들.
돌아다니다가 누군가 만들어놓은 이 짤보고 한참을 웃었더랬다.
엄마아빠는 둘째치고 아들 진짜 어린이포스다.


미남용큐.
얼굴형이 아이돌형이다..은근 코도 오똑하고 구룻나루도 풍성하지만 깔끔..
그리고 무엇보다 야구를 재치있게 잘한다는거.
요즘의 기아는 용큐혼자 이끌어가고 있는듯 보이더라;;



꼬꼬마 용큐.
일단 공식적인 프로필에는 175로 나와있지만 많은이들이 170도 안되는거 같다고 증언.
야구계 제일의 꼬꼬마가 되는가 했더니 164의 김선빈어린이의 등장으로 일등자리를 내줬다.
키 작아도 야구 잘하니까 괜찮아. 키만 큰 누구도 있어......
쿠바전때, 2루에서 머리위로 박수를 짝짝 유도하던 그 모습은 당분간 잊혀지지 않을 듯 싶다.

그럼 또 이쯤에서 잠시 꼬꼬마 일등 선빈어린이의 움짤을 보면서 마무리.






사진&영상 출처 : 네이년 & 야갤에서 주워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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